하리하우스 5

단양 적성면 하리하우스 은행나무 전지

단양 하리하우스 은행나무 전지했다. 나무는 심는 것보다 수형에 맞게 관리하는게 중요하다. 적기에 전지하지 않고 곁가지를 방치하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나무 수형도 볼품없게 자란다. 요즘 대한민국 산하에는 수목관리가 매우 부실하다. 개인 산림은 돈이 안된다고 방치된 산림이 너무 많다. 산림에 좀 더 많은 예산투입이 되어 제대로 관리받는 나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하리하우스 은행나무도 곁가지를 방치한 상태로 나이를 먹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루다가 올해 전지를해서 수형을 잡았다. 고소 전지작업은 위험성이 항상 내포되있다. 특히 전기톱이나 엔진톱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 전지작업으로 앞으로 은행나무가 사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두 그루의 은행나무 중에서 하나는 전지를 못했다. 세월이 흘러 관리받은 나무..

하리하우스 2023.04.03